아기발달2 아기 영유아검진 문진표 미리 작성하기 꿀팁 매일매일 하루하루는 더디게 흘러가는데 정신차려보면 아기는 쑥쑥 잘 크고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는 생각이 드네요. 꼬물꼬물거리던 아이들이 어느덧 뛰어다니고 말도 잘하는걸 보면 또 빨리 지나가는 시간이 아깝기만 하고 그래요. 조금만 천천히 커도 된단다 딸들아. 엄마는 지금이 너무 그리울 것 같아. 서론이 길었네요. 얼마전에 영유아검진을 받은 것 같은데 또 영유아 검진을 받아야할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아니 진즉에 받았어야했는데 까먹고 있었던 거있죠? 새학기에 어린이집에서 영유아검진표 제출해달라는 말을 듣고 보니 저희 둥이들 18~24개월 영유아검진 시기가 지나가고 있더라구요. 지금 둥이들은 22개월 끝자락이니 또 귀차니즘으로 까먹어버리기전에 얼른 검진을 받으러 다녀와야겠어요. 그전에 집에서 미리 문진표를 작성하.. 2024. 3. 11. 22개월 발달사항, 어린이집 등원거부, 재접근기인가? 22개월에 접어든 우리 둥이들. 주변 친구들을 보면 어떨땐 조금 빠른편인 것 같기도하고 어떨땐 평범하게 잘 발달하고 있구나 생각도 드는 요즘이랍니다. 확실히 늦진 않은 것 같아요. 어린이집 친구들에 비해 키도 좀 큰 편인 것 같고(키를 재본지 오래 돼서 정확히 몇cm인지는 모름), 몸무게도 12kg으로 확실히 같은 또래 평균보다 많이 나갑니다. 말도 곧 잘 따라하고 한번씩 '이런 말도 한다고?'하고 놀라 정도로 말을 잘한답니다. 처음 키우는 아이들이다보니 처음내뱉는 모든 말과 행동이 신기하고 기특하고 사랑스럽답니다. 쑥쑥 자라는 둥이들을 보면 내가 정말 사람을 키우고 있구나 싶어요. 이런게 예쁜 모습도 있지만 사실 고집과 자기주장이 쎄지고 등원거부도 생기고 자면서 울기도 많이 울어서 힘든 부분도 많답니다.. 2024. 2. 20. 이전 1 다음